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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월세 재테크’ 뜬다

와플즈 | 2015.12.15 | 조회 352



신도시 전세 물량보다 3배나 많아
치솟는 전셋값에 세입자 인식변화
저금리시대 전세금 투자처 못찾아
고령소유주 생활비위한 전환 급증

아파트 소유주들이 재테크를 목적으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솟는 전셋값과 깡통 전세에 대한 우려로 월세를 찾는 세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아파트 소유주들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바로 생활비로 쓸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도내 수원과 용인, 성남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광교, 평촌 등 신도시 위주 아파트에서 전세보다 월세 물량이 3배 가량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월세의 주 물량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원룸 등이었지만 올들어서는 월세 아파트가 쏟아져 나오는 추세다.

이는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속에 아파트 소유주들이 전세금의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다보니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연령대가 높은 아파트 소유주들 사이에서 월세가 안정된 노후 생활자금으로 유용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도 월세 전환이 늘고 있는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다 세입자들의 인식 변화도 ‘월세 재테크’를 부추기는 한 요인이다.

그동안 아파트 세입자들은 월세에 대한 부담으로 전세를 선호했다. 하지만 올해 전세난으로 인한 치솟은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반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추세다. 결국 오른 전셋값에 대한 은행 이자나 집주인에게 주는 월세나 다를 바 없다는 이유에서다. 

지역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는 “가장 인기리에 거래되는 85㎡의 도내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고, 보증금을 5천만원 이하까지 줄이면 매달 100만원의 월세가 다달이 들어온다”며 “생활비의 상당한 부분을 월세로 충당할 수 있어 ‘월세 전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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